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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금융 관련

듀프 소비. 경제가 안좋을때 소비 습관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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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청년들한테 나타나는 이상한 소비 현상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혹시 '샤넬 저렴이'라는 키워드를 들어보셨나요? 제가 화장품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검색을 통해 알게 사실이 있습니다. 샤넬 화장품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저렴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죠. 이러한 제품들은 마치 샤넬과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가격은 훨씬 낮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제품들을 검색하고 있고, 하나가 인기를 얻으면 금세 품절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비슷한 효과를 제공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이유는 단순히 소비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가가 오르고 생활비가 늘어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게 되는 것이죠.

듀프 소비 여러분들 들어보셨어요? 듀프? 듀플리케이트라는 거에 줄인 말인데 비슷한 디자인이나 기능을 가진 그런 어떤 저렴한 대체품 소비를 말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듀프라는 거에 대해서 요즘 검색어도 엄청나게 많이 늘어나고 사람들도 여기에 지금 꽂혀 있어요. 그래가지고 전만 해도 명품을 사야 된다. 이런 얘기들 많았고 하나 사가지고 10 들면 돼요. 이런 얘기 하셨다가 지금은 아니다.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지금은 무조건 가성비로 간다.

그만큼 경제도 힘들고 물가도 비싸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이렇게 가는 같아요. 근데 물가가 우리나라만 올랐습니까? 다른 나라들 전세계에 오른 나라가 없죠. 그러다 보니까 이게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지금 퍼져나가고 있는데 이거 있죠. 구찌도 있고 입생로랑도 있고. 보테가 베네타 이런 명품 브랜드들이 많이 있는 케어링 그룹이라는 있답니다. 근데 여기가 작년 대비 매출액이 16% 감소를 했대요. 그러니까 회사가 매출액이 20% 가까이 줄었으면 정말 급감한 거죠. 큰일 아닙니까? 근데 이런 명품이 팔리는 이유도 지금 이런 듀프 소비들이 늘어났기 때문인데 이게 다양한 데서도 있지만 핸드폰에서도 많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거 보면은 23년도죠. 23년도와 24년도에. 가장 차이가 뭐냐면 노란색 오렌지색이 삼성이고 애플 주황색이 애플입니다. 개를 합쳐봤을 가장 이제 전세계적으로 가장 휴대폰 회사라고 봐야 되겠죠. 그러면 이게 줄고 있어요. 점점점점 줄고 있잖아요. 지금 이렇게 줄고 있죠. 점점점점 이렇게 줄고 있습니다. 지금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은 줄어들고 있는데 그럼 나머지는 늘고 있어요. 이게 뭘까요? 여기가 지금 중국제입니다. 중국제 샤오미라든지 이런 것들이 지금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을 갉아먹고 있다. 말은 뭐냐.

약간 프리미엄 비싼 핸드폰들을 사고 중국산이라고 해서 깨름직하다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확실히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정도면은 이거 사지 하면서 중국제 폰으로 유럽에서들 많이 쓰고 있대요. 그래가지고 점유율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만 사실 지금 중국산 핸드폰을 쓰지 외국은 많이 쓰죠. 그래서 실제로 지금 폴더블폰이나 이런 것들은 거의 삼성 것보다 좋다. 이런 얘기들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이게 미국에서 설문조사. 설문조사를 건데 젊은 층들한테 조사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듀프 소비를 하는 거니까 대체품 소비를 했더니 적은 비용으로도 럭셔리한 느낌을 얻을 수가 있다. 내가 샤오미를 쓰지만 폴더블이야. 이런 거지. 그러면 이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게 물론 이제 지폴드나 디플립 같은 쓰면은 조금 좋다고 수는 있겠지만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나니까 기능이 아주 배씩 차이 나는 아닌데.

그래서 럭셔리하면서도 나름 가성비를 챙길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70%입니다. 그러면 이게 짝퉁 아닙니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짝퉁이랑은 다릅니다. 이거는 모조품이 아니에요. 모조품이 아니고 비슷한데 변형된 제품이다. 그래서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가성비 제품을 말하는 겁니다. 그럼 이게 어떻게 받아들여야 됩니까? 요즘에 다이소 가보셨어요? 다이소 가면은 5천원짜리 패딩 조끼가 있대요. 조금만 추울 입을 있는 얇은 조끼가 있는데. 5천원이에요. 5천원. 여러분들 옷이 5천원이면 이거는 아주 단순히 얘기하면은 그냥 입고 버려도 충분한 정도의 가격 아닙니까? 물론 이제 버리면 되겠지만 내가 정말 너무 급해. 너무 추워. 그러면 5천원 정도는 써가지고 옷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이렇게까지 저렴한 수준이 나온다는 거야. 이게 바로 듀프라는 겁니다. 듀프. 그러면 브랜드 다이소? 그거 모르겠어. 근데 5천원에 조끼 패딩? 이거는 괜찮지. 라고 생각하면서. 이제는 이제 부담없이 지르는 듀프 소비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모조품. 짝퉁은 아니에요. 짝퉁은 아닌데 대체품 정도 되는 겁니다. 그럼 이게 어떻게 이렇게 싸게 될까? 기본적으로 이런 조끼라는 거는 이렇게 한대요. 봄에 디자인을 하고 이거를 이제 만들 준비를 해가지고 가을에 본격적으로 생산을 한답니다. 왜냐면 겨울에 팔아야 되니까. 봄에 준비해서 가을에 만들어서 파니까 비싼 거예요. 왜냐면 다른 나라들 모든 공장들이 옷을 이렇게 만들 아닙니까? 겨울옷을. 그래서. 그러니까 가을이 제일 성수기에요. 가을이 성수기라는 얘기는 뭘까요? 반대로 봄이 비수기겠죠. 그래서 이렇게 듀프 제품들은 반대 전략을 썼습니다. 가을에 디자인을 한대요. 가을에 디자인을 해가지고 가장 비수기인 봄에 공장을 돌리는 겁니다. 그럼 공장들 어차피 노는데. 어차피 노는데 이때 봄에 겨울옷을 만들면은 퀄리티는 어차피 어느 정도 수준은 되죠. 원래 만들던 곳이니까. 근데 비수기 만들어 주니까 싸게 만들어 주는 거죠. 그래가지고 가격이 엄청나게 내려가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에 다이소 가가지고 이거 저거 산다고 하시는 분들이 예전에는 펜을 산다거나 아니면 정말 소품 사고 그랬는데 지금은 가서 다양한 산대요. 그래서 지금 화장품도 엄청나게 팔린답니다. 화장품. 3000원짜리 화장품 이런 것들이 지금 다이소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옷도 많이 사고 이러면서 전체적으로 다이소가 약간 하나의 어떤 생활용품을 파는 곳으로 지금 약간 발전하고 있다라고 수도 있을 같고요. 거기다가 이제 우리나라에서 위스키도 많이 팔렸었고. 가인도 유행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 그런 많이 죽었답니다. 이제 돈이 없어. 사람들이 이제 돈도 없고 많이 하기도 했고 해서 다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그래서 이제 국산 맥주가 마트 판매일이래요. 예전에는 해외 맥주도 많이 먹고 했지만 이제 비싸 이거 비싸고 그냥 이제 하이트랑 카스 먹자 해가지고 국산 맥주가 지금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만큼 지금 가성비로 많이 돌아갔다.

최근에 어떤 가성비 가지고 이슈가 됐던 . 이런 있었습니다. 뭐냐면 이제 넷플릭스에 나왔던 어떤 다큐인데 블랙핑크가 나왔던 거예요. 여기서 로제가 이제 바지 100 주고 샀는데 언니도 있네요 하면서 이렇게 얘기를 했나 . 근데 거기서 제니가 아닌데 이거 15,000 주고 샀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나는 100 주고 샀는데 똑같아 보이는 바지를 누군가는 15,000원에 사는 거야. 이게 모조품은 아니고 약간 대체품이라고 했죠. 약간 디자인은 거의 똑같아. 재질도 거의 비슷해. 근데 약간 다른 거죠. 약간. 거의 똑같은 바지를 지금 뭐야 이게. 얼마를 주고 거야. 그러니까 배를 주고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억울하겠어. 그래서 이거 했지. 완전 잘못했네 하면서 후회하는 그런 부분이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런 영상에 댓글도 달립니다.

제니도 15,000짜리 입는데 나는 도대체 하는 거냐면서 과소비하지 말아야지 라고 하면서 이런 댓글들도 달렸는데 그만큼 지금 뭐랄까 연예인이라든지 일반인들도 같은. 수준의 품질이라면 가성비를 엄청 챙겨야 되겠다라고 생각하는 문화로 조금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대의 흐름에 민감한 연예인들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연예인들이 명품을 사람들이 좋아할 때는 명품을 들고 나왔어요. 근데 지금은 이제 명품을 사고 약간 소박한 가성비 소비를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연예인들도 듀프 소비로 빠르게 지금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지금 유행으로도 만들고 있어요. 우리나라 지금 백화점 명품 매출 증감률을 보면은. 올해입니다 올해 1 3월만 하더라도 명품이 늘어났었습니다. 전년 대비 근데 5 7 해가지고 명품 판매가 지금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게 4 만에 자릿수 감소율이래요. 그만큼 지금 명품을 사는 거에 대해서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고 거꾸로 지금은 가성비 소비를 되게 좋아하다 보니까 이런 분위기가 당분간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마디로 이런 같아요.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일반인들에게 도는 분위기가 명품을 산다 이거 이상하다. 그러니까 예전엔 되게 멋지고 부러웠는데 돈도 없는데 저거 사냐. 그러니까 이런 취급을 약간 하는 거야 지금. 그리고 명품으로 치장하고 다니는 거에 대해서 약간 반발심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연예인들이 이제 흐름을 탄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요것도 보면은 이제 재산이 400억인데 18 원짜리 귀걸이를 차고 시상식에 참석을 해가지고. 되게 이슈가 됐어요. 이런 얘기들도 도는 것처럼 약간 연예인들이 요즘 요런 식으로 이미지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자 아이돌들 이런 분들 지금 공항 항상 이렇게 복장이 되게 이슈가 되잖아요. 근데 이게 이제는 5 원짜리 10 원짜리 이런 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찍는 거야. 예전엔 명품 들고 다녔는데. 그러면 이제 예전에는 뭐라고 그랬어요.

명품 들고 다니면 멋지다고 했는데 지금은 요렇게 많은데 5 10 원짜리 들고 다니니까 너무 개념이 있다라고 하면서 사람들이 칭찬을 하는 거야. 그러니까 이런 사회적 분위기 바뀌었다는 바로 여기서 느껴지는 거죠. 미국의 90년대생들. 그러니까 G라고 해서 G세대죠. MZ 아니라 G세대인데 G세대들이 듀프를 선호하는 비율이 50%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미국도 그렇고 지금 전반적으로 젊은 층에서 대세적인 분위기가 됐다. 가성비를 따져야지 가성비가 좋은 그런 소비를 하는 거는 약간 조금 별로인데 라는 그런 분위기가 있다는 . 그래서 이렇게 시대 흐름이 변하니까 어떻게 됐냐. SNS 자랑도 바뀌었어요. 약간 SNS 하는 아니야. 하긴 합니다. 하긴 하는데 듀프 소비를 해야지만 개념 있는 사람처럼 보이는 느낌이 있는 거야. 이제는 예전에는 약간 궁상맞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제는 약간 개념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겠죠. 바로 바뀝니다. 우리도 그래서 요즘에 이제 요노족이라고 많이 얘기하잖아요.

옛날에는 무조건 놀고 먹자 이런 요노족이었다면 지금은 너는 어차피 하나만 있으면 . 그러니까 이렇게 여러 개를 사냐.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 해서 요노족이라고 부르는 근데 실제로 우리나라 지금 2030 수입차 구매 감소율이 11% 정도 됐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수입차를 원래 사던 거에서 11% 줄었어요. 2030. 사실 20 30대가 수입차를 탄다는 쉬운 아닌데 예전에는 그만큼 많이 탔다는 거지. 근데 이제는 줄고 그럼 반대로 뭐가 늘었을까요? 중고차 구매 비율이 29%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아무리 멋지게 보이려고 해도 돈이 없어. 돈이 없고. 그리고 그렇게 하는 오히려 카푸어니 뭐니 이런 걸로 조롱당하고 하다 보니까 그런 하지 말고 약간 개념 있게 중고로 간다 해가지고 여기로 가는 거죠. 그래서 포르쉐 박스터라고 해가지고 이게 카푸어 제조기죠.

사실 요거 20 초중반 30 초반 아직 결혼 결혼 그런 남자분들 아니면 젊은 여자분들이 돈이 조금 생기면 박스터를 많이 봅니다. 왜냐면 요즘에는 독일 3사도 요즘 쳐준다 이런 분위기가 있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포르쉐를 사야 같은데 포르쉐 중에 그래도 제일 엔트리급이거든요. 거기다가 이제 오픈카가 되죠. 그리고 이제 2인승이다 보니까 이제 가족이 있으면 타는데 젊은 미혼인 사람은 있단 말이죠. 그러니까 포르쉐에서 박스터를 타야 되겠다라는 수요가 어마어마했었습니다. 돈이 조금 생기면 프랄브 때려가지고 그냥 샀거든요. 그래가지고 끌고 다니는데 이게 유지비가 만만치가 않죠. 이게 뚜껑 여는 것도 열거든요. 근데 이게 기름값도 많이 들고 하니까 전반적으로 힘들어 그래가지고 되니까 어떻게 합니까? 이거를 중고로 내놓는데 이런 수요가 엄청나게 높았어요.

나도 타야지 하면서 다들 와서 이걸 사려고 하니까 거의 무적이야 무적의 감가 방어 포르쉐 박스터가 떨어지지가 않는 거야 가격이 왜냐면 포르쉐는 원래 1년씩 기다려야 되고 하니까 그러다 보니까 감가의 철벽 방어여가지고 포르쉐 박스터는 진짜 감가 된다 했는데 이것도 이제 급락을 합니다. 이제 매물이 많아지는데 사지를 하는 거야 사람들이 사니까 박스터들도 감가가 최근에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대의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대신에 어디로 갔냐 2030 외식 비율이 줄고요. 양식을 먹는 거는 많이 줄었고 간편식 구매 증가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집에서 간편식을 챙겨 먹고 뭔가 차는 중고차를 타고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사가지고 그리고 이제 옷은 조끼 같은 입고 이렇게 지내면서 착실하게 살아야겠다 라는 분위기로 간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후기도 있대요. 이게 어느 순간 옷장을 열었는데 입지도 않는 옷이 이렇게 많네 라는 거를 갑자기 느꼈다는 거야.

그래가지고 이런 불필요한 소비였구나 라는 후회를 했습니다. 라는 그런 후기도 있고 이거 철들었죠. 이런 것도 있죠. 주말에 잠깐 타는 차에 매달 수십만 원을 깨먹고 있다 보니까 차라리 그러면 그냥 택시를 타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고 하면서 사람이 이제 고통을 받다 보면은 깨달음을 얻는 거죠. 경기불황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깨달은 겁니다. 너무 과소비 했구나. 그러다 보니까 이제 돈을 모아야 되겠다 해가지고 신용카드를 자르고 이제 체크카드를 쓰는 사람들이 지금 늘어났나 봐요. 그래서 체크카드 사용금액이 계속 늘고 있다고 합니다. 체크카드를 쓰는 이유가 뭡니까? 라고 이제 설문조사를 봤더니 36.8% 과소비가 우려돼서 그동안 질렀더니 답이 나오네요. 라는 거를 이제 사람들이 알게 거예요. 그리고 체크카드는 어쨌든 통장에 있는 돈밖에 쓰니까 월급 정도만 털리는데 신용카드는 다음 다다음 월급이 털리더라. 이거는 차이가 너무 크다. 그래서 지금 체크카드로 많이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써보니까 과소비를 걱정하게 되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요즘 명품이 팔린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지금 최상급에 있는 브랜드들은 버티기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 가격을 올리고 하지만 중상급이라고 해야 될까요? 사도 그만 이런 분위기의 브랜드들도 있잖아요. 있으면 좋지만 정도 포지션인 곳들은 지금 신상이 나왔는데 작년 구형보다 좋습니다. 가격을 지금 50 원에서 70 원씩 깎아가지고 가방을 판대요. 깎아주면 사는 거죠. 아예 비싼 거는 무리해서라도 사는데 너네 거를 굳이 내가 비싸게 주고 사야 하면서 스윽 깎았다. 근데 이게 지금 언론이나 이런 데는 나옵니다. 왜냐면은 이제 가서 물어봐야지만 아는 거기 때문에 조용조용하게 지금 브랜드들 중에서 낮추는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듀프 트렌드의 이유가 뭐냐라고 사람들이 추정하는 중에 하나가 코로나가 끝나면서 여행도 풀리고 그러면서 이제 여러 가지 사람들과 만남이 생겼죠.

당연히 옷도 사고 명품도 사고 했을 아닙니까. 그동안 사람들 만나다가 새로 만나게 되면은 옷도 너무 옛날 같고 새로 사고 여행도 가면 당연히 옷도 사고 여러 가지 소비를 해요. 여행 가서 사진도 찍어야 되니까. 그러다 보니까 코로나 보복 소비가 많았는데 이걸로 해가지고 이제 카드값을 갚다 보니까 후유증이 거죠. 이거 되는데 보여주기식 소비에 이제 지쳤다. 라는 이제 그런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 거고요. 그렇지만 이제 여기서 다른 해석도 있습니다. 뭐냐면 지금 물가 상승이 강력했었죠.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소비력도 감소를 하고 세계적으로 물가가 이렇게 뛰어가지고 이제 조금 잡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물건 가격 자체는 많이 비싸졌습니다. 어느 정도 오를 때는 그래 내지 하지만 지금 올라간 2 넘었잖아요. 물가가 이렇게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계속 살래니까 힘든 거죠. 그러다 보니까 지금 너무 힘들어서 생긴 약간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라고 보는 분들도 있는 거죠.

여기서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아니 그래도 이렇게 궁상맞게 아끼고 쓰는 뭐가 좋냐. 젊을 써보기도 하고 돈도 쓰면서 돈맛을 알아봐야지 돈을 열심히 법니다.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사실 너무 많이 쓰는 거긴 해요.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기준 절대 기준 자체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여행도 가야 되고 당연히 차는 외제차는 몰라도 중형차는 타야 되고 남들은 경차 타고 다니는 나라들이 많지만 오토바이 경차 이런 우리는 타는 차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그러니까 우리가 아낀다는 수준이 사실 외국에서는 평범한 수준이거든요. 근데 우리는 약간 그거보다 쓰고 살아야죠. 이런 익숙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여행 가는 좋아하고 타는 좋아하고 명품 드는 좋아하고 핫플레이스 가면 뭔가 되는 그런 이런 사랑하는 민족이란 말이지 우리가.

핫프를 가야 되는데 라고 얘기하면 남들이 가니까 나도 간다 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비슷한 선진국 대비 소비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마지막으로 얘기하고 싶은 뭐냐면. 이렇게 듀프 소비. 뭐든 이름이 중요한 아니라 과소비라는 했더니 약간 후회한다. 그래서 저는 이제 약간 절제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라는 우리가 봤을 때는 많이 줄인 거여도 외국의 우리나라 수준 소득의 그런 선진국들 보면은 여전히 우리가 많이 쓰는 편이긴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다시 돌아갈 수도 있잖아요. 다시 그래서 저는 이걸 이제 궁상 맞다고 생각할 아니라 이제 약간 이런 분위기로 넘어왔다면 이걸 약간 지혜로운 소비 정도로. 사회 분위기가 이렇게 인정해 주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어떤 분들은 아니 그렇게 다들 궁상 맞게 아끼면은 누가 돈을 쓰고 누가 자영업자한테 돈을 줍니까. 이런 얘기도 하시지만 사실 우리의 어떤 일반적인 일반인들의 소비의 어떤 수준이 너무나 높기 때문에 당연히 저축도 되고. 그러다 보니까 노후 대비도 되고 아무것도 되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그거대로 해결을 해야 되겠지만 어떤 소비 자체가 궁상이 아니라. 이건 지혜로운. 소비다 절약을 하는 좋은 거다 라는 분위기로 조금 가는 거는 맞지 않나 라는 생각에서 한번 준비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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