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생액 accurual component of earnings 발생액 : 현금 흐름과 회계 이익 사이의 차이를 말합니다. accurual component of earnings 기업의 재무 성과를 측정하는데 중요한 개념으로 실제 현금의 유출입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미래에 이루질 수익이나 비용을 반영하는 회계 항목이다. 현금이익 뿐 아니라 발생액을 알아봄으로 기업은 보다 정확한 재무 상태와 성과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생각해보세요 당신은 작은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고, 어느날 고객에게 대량의 빵을 판매했지만, 고객은 다음 달에 결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경우, 빵을 판매한 순간 이미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회계 장부에 기록 되었지만 실제 현금은 아직 받지 않았기 때문에 회계적으로는 발생액으로 기록됩니다. 이것이 바로 발생액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현금 흐름은 없지만 기.. 고단백 디저트 브랜드 널담의 저당 통밀스콘, 비건마카롱 난 독일에 살고 있다. 독일에는 단백질 스낵들이 참 많다. 당류는 질병 때문에 왠만하면 피하는 중이어서 빵도 프로틴 브래드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고 있다. 여기는 저당 식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슈퍼에 가면 참크래커 처럼 생긴 크래커인데 당류가 0%인 것도 있다. 물론 이들은 식사 대용으로 치즈나 오이를 올려 먹지만. 그 밖에도 단백질 바, 단백질 볼 등이 인기다. 독일에서 인기 있는 유기농 단백질 스낵브랜드는 KoRo 이다. 2014년에 설립된 식품 브랜드로 중간 유통과정을 최고화한 대용량 포장을 제공하고 견과류, 건과일, 스낵, 슈퍼푸드, 비건 및 유기농 제품등 다양한 식품을 취급한다. 코로에서는 저탄고지, 저당식사에 필요한 식재료 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어 주로 이용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10.. 100% 식물성 단백질 템페 알고 계신가요? 독일에서 생활하며 요즘 고기를 먹은 후 유난히 소화가 잘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그렇다고 단백질 섭취를 포기할 수 없어서. 식물성 단백질을 찾기 시작했다. 두부도 좋지만 두부만으로는 식단이 너무 똑같아져서 조금 지루해 좀 더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을 찾아보았다. 주변에서 비건 생활을 하는 독일인 친구가 템페를 알려줬다. 청국장이랑 비슷하듯 두부랑 비슷한듯. 우선 먹어보고 싶어서 당장 아시아 마트로 달려가 템페를 구입해 봤다. 손바닥 만한 크기에 벽돌처럼 생겼다. 약간 단단하고 갈색이다. 두부는 콩을 갈아서 굳힌 거라고 본다면 템페는 콩을 갈지 않고 콩알이 그대로 있다. 여기에 발효균을 넣어 발효시킨 것이라 울퉁불퉁하다. 청국장이랑은 또 다르다. 청국장은 냄새가 조금 고약한데 템페는 생각보다 냄새.. 이전 1 ··· 8 9 10 11 다음